안녕하세요.
부형건설 입니다.

오늘은 세종 종촌동33평 가재마을  인테리어 현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
포인트로 연보라 컬러가 들어가
아기자기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현장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이보리 톤을 베이스로 한 깔끔한 현관입니다.
벽면과 수납장은 손잡이가 드러나지 않는 히든 타입 붙박이장으로 구성되어
시각적인 노이즈를 최소화했고, 덕분에 현관이 실제 면적보다 훨씬 넓고 정돈되어 보입니다.
바닥은 내부와 확실히 구분되는 톤 다운된 포세린 타일을 사용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습니다.

아이보리·베이지 계열을 중심으로한 밝고 정제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거실입니다.
천장은 단내림 구조에 간접조명을 적용해 공간의 중심을 또렷하게 잡아주었습니다.
중앙에는 화이트 컬러 실링팬을 설치해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여름에는 공기 순환을 도와 쾌적함을 높이고, 겨울에는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켜 에너지 효율까지 고려한 구성입니다.

이 주방은 화이트와 컬러를 중심으로 한 ㄷ자 구조 주방으로
수납력과 동선 효율을 모두 만족시키는 설계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아일랜드를 겸한 ㄷ자 구조로 조리 공간이 넉넉하게 확보되어 있으며
조리–세척–보관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실제 사용 시 만족도가 높은 구조입니다.
아일랜드 하부에는 서랍형 수납을 충분히 배치해 조리도구와 생활 소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화이트 톤과 짙은 그레이톤을 중심으로 설계한 깔끔하고 밝은 무드의 욕실 입니다.
세면 공간은 긴 상판형 세면대와 하부장 일체형 구조로 설계해 사용성과 수납력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상부에는 슬림한 미러 수납장을 설치하고, 하부 간접 조명을 더해 은은하면서도 실용적인 조도를 완성했습니다.

그레이 톤의 대형 타일을 바닥부터 벽, 샤워 공간까지 통일감 있게 적용해
시각적으로 넓고 정돈된 인상을 주는 욕실입니다.
불필요한 패턴을 배제한 타일 선택으로 공간이 깔끔하게 살아나며, 은은한 질감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샤워존은 유리 파티션으로 공간을 분리해 물 튐을 최소화하면서도 개방감을 유지했습니다.

공간의 중심에는 실링팬을 적용해 시각적인 포인트와 함께 공기 순환 기능을 더한 안방입니다.
한쪽 벽면에는 붙박이장을 천장까지 일체형으로 구성해 수납 효율을 극대화하고
벽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컬러와 마감을 통일했습니다.
불필요한 손잡이 노출을 최소화해 침실 특유의 정돈된 분위기를 유지했습니다.
붙박이장과 연결된 화장대 공간은 동선을 고려해 배치했으며, 거울과 수납을 함께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